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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바닐라 JS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프로그래밍에서의 바닐라 용어는 복잡하고 화려한 UI나 사용하기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외한 그야말로 기본적인 기능만 구현한 상태를 뜻한다. 그러므로 바닐라 JS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아닌 순수 자바스크립트이다. 이미 우리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에는 바닐라 JS가 탑재되어있다. 바닐라 JS 공식 홈페이지에는 순수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면, 가볍고 빠르며 호환성이 좋다는 언급을 하고 있다.

최근 외국에서는 jQuery를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또한 점점 외국 개발 트렌드에 맞춰가는 추세이다. 아직 국내에는 jQuery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바닐라 JS, ES6, 타입 스크립트 등을 공부하여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은 개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떤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개발하든 중요한 건 자기가 작성한 코드에 대한 디버깅, 리팩토링, 보다 효율적인 논리적인 생각과 프로그래밍 감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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